[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지난 28일 김홍장 충남 당진시장이 대형 SOC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사항에 대한 점검을 가졌다.
이날 방문한 사업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건설사업(3공구)과 삽교호 배수갑문 확장공사 2개소로 올해 말 준공 예정인 현장이다.
서해선 복선전철사업은 국가철도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조947억 원(당진시 구간 1544억)에 현재 96% 공정이 진행된 상태로, 올해 노반 신설 공사를 완료해 내년 12월 역사준공 후 개통 예정이다.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삽교호 배수갑문 확장공사는 집중호우 등 기후변화 대비 수해예방을 위해 배수갑문을 기존 120m에서 240m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834억 원에 현재 88% 공정이 진행됐으며,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김홍장 시장은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 차질 없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