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충남도가 지역이 원하는 일자리 창출 사업을 수행할 기관으로 계룡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2곳을 선정, 지난 13일 발표했다.
계룡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문화가정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카페 브런치 전문가 양성 과정’을 지원,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도배기능사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취·창업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올해 4월 공모한 ‘주민발안형 일자리 창출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해 지역주민 주도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충남도는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공모 신청 16건 중 2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총사업비 1억 23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사업의 체계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사업 컨설팅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