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정가> 국힘 당 대표 예비경선, 나경원·이준석·주호영·조경태·홍문표..신인들 탈락

  • 등록 2021.05.30 20: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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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울] 이정현 기자 =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예비경선에서 이준석, 나경원, 주호영, 홍문표, 조경태 후보 5명이 통과됐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여론조사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인 돌풍이 현실화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황우여 국민의힘 선관위원장은 이날 이들 5명에 대해 발표됐으나 후보별 득표율과 순위는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압도적인 1위로 본선에 진출하면서 신인 당 대표에 대한 열망이 당 안팎에서 그만큼 크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본선에서 신인의 상징과 같은 이준석 전 최고위원과 기존 주류 중진들의 대결 구도가 더 굳어질 전망이다.

그러나 본경선에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초선 의원들을 향했던 표심을 흡수해 선전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지만, 나머지 중진 4명이 뜻을 모아 맞설 경우 이 전 최고위원이 상대하긴 쉽지 않을 거란 분석도 있다.

이정현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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