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방역> ‘코로나 확산 막자’…아산시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취소

  • 등록 2021.05.26 15:52:46
크게보기


[sbn뉴스=대전] 손아영 기자 = 올해 충남 아산시 남산 충렬탑에서 치러질 예정이던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가 취소됐다.

이는 최근 아산지역 내 연이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시민안전과 확산세를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아산시는 26일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 증가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내달 6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66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1주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65명이 발생, 하루 평균 9.3명이 발생하고 있는 등 5월에만 총 1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플러스 알파로 강화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행사는 취소됐지만, 남산 충렬탑을 현충일인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참배를 원하는 유가족과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추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






사이트의 콘텐츠는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바 무단전제,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주)뉴스아이즈 Tel : 041)952-3535 | Fax : 041)952-3503 | 사업자 등록번호 : 550-81-00144 충남 서천군 서천읍 서문로 5번길 5, 2층 | 발행인 : 신수용 회장. 권교용 사장 | 편집인 : 권주영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 충남, 아00324| 등록일 2018년 03월 12일 copyright NEWSEY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