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전통시장에서 운영하는 전통시장 온라인쇼핑몰 '당찬한끼'가 이번 달부터 도시락·음식배달서비스를 확대한다.
17일 당진시에 따르면, 당찬한끼 사업단은 지난 2개월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내일(18일)부터 도시락 6종, 한식 8종, 치킨과 떡볶이 3종 등의 신메뉴를 새롭게 선보이며 스마트폰 주문 앱과 전화(1899-4745)를 통해 배달서비스를 실시한다.
당진어시장 2층에 위치한 당찬한끼 매장을 방문해 직접 구입도 가능하다.
정제의 당진전통시장 상인회장은 “당찬한끼는 지역민과 지역소상공인을 직접 연결하는 중간 역할을 하고자 최소한의 마진을 남기는 마케팅전략으로 영업하고 있다”며 “(첫부분삭제) 이번 배달서비스 품목을 확대함으로써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매출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당찬한끼는 작년 9월 '한끼를 먹어도 당당하게, 당진지역 음식문화를 선도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당일배송 전략을 앞세우며 현재까지 1400여 명의 가입자를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