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현대엘리베이터가 충남 당진시에 '승강기 자재센터'를 개소했다.
지난 9일 충남도와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당진시에 현대엘리베이터 자재센터가 문을 열었다.
현대엘리베이터 자재센터 개소 전에는, 충남지역 승강기 업체가 대전의 자재센터에서 승강기 부품을 받아오거나 택배로 부품을 받아 교체해야 해 운행 정상화까지 수일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당진시 관계자는 "이번 현대엘리베이터 자재센터 개소로 도내 서북부 지역과 인근 시군의 승강기 고장 시 부품 공급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