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손아영 기자 =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가 충남도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4일 충남도는 서울 켄싱턴호텔여의도에서 양승조 지사와 양준혁 선수, 양준혁야구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야구해설가와 방송인 등으로 활동 중인 양 선수는 취약계층아동을 대상으로 야구단을 운영 중이며, 보건복지부 등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로도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양 선수는 앞으로 2년 동안 아동학대 예방 관련 도의 행사나 사업 등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