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환경> '에너지 샐 틈 없다'…당진 순성면 청사, 제로에너지 2등급 획득

  • 등록 2021.01.08 10: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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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당진] 손아영 기자 = 충남 당진 순성면청사가 전국 공공청사 최초로 제로에너지 2등급 인증을 받아냈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은 건축물에 필요한 에너지 부하를 최소화하고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하여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말한다.

또한 고단열·고기밀 창호 등 패시브(Passive)기술로 에너지사용량을 줄이고 태양광 패널 등으로 에너지를 생산해 에너지성능을 최적화한 건물로, 에너지자립율을 기준으로 1~5등급까지 구분된다.

지난해 준공된 순성면청사는 건축물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 1+++등급을 취득한데 이어, 지난 6일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전국 공공청사 최초로 제로에너지 2등급 인증 획득에도 성공했다.

제로에너지 2등급은 에너지 자립률이 80%이상이 되어야만 인증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조건이 까다로워, 실제 공공건축물 외에 국내 모든 건축물로 대상을 넓히더라도 순성면청사를 포함해 전국에서 8개 건축물만이 2등급 인증을 받았다.

손아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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