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당진] 조주희 기자 = 지난 7일 오후 5시 52분경 충남 당진시 읍내동의 당진초등학교 앞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나 승객 10여 명이 대피했다.
불이 크게 번지기 전 버스에 탄 사람들이 모두 대피해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불은 24분 만에 진화됐으나 버스 전체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는 폭발 소리가 들린 뒤 버스 뒤에서부터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