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의 철도역 웅천역이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
웅천역 신역사는 대창리 101-1번지에 건축 연면적 1천737㎡ 2층 2홈 4선의 승강장을 갖춘 선상구조이며 복선노반으로 설치됐다.
편의시설로는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각 2기, 100대의 주차시설을 갖췄다.
지난 5일 오전 6시 45분 상행선 무궁화호 운행을 시작으로, 매일 상·하행선 각 16회씩 운행한다.
보령시는 웅천역을 찾는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택시를 배치하고 버스도 1일 9회 연계운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