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변덕호 기자 = 충남 아산시 복합공영차고지가 28일 준공검사를 마치고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
이번에 준공한 차고지는 지난해 6월 착공했으며 사업비는 국비 45억 원을 포함 총 156억 원이 투입됐다.
면적은 3만6666.4㎡에 버스 120대, 화물차 100대를 주차할 수 있는 규모로 휴게실, 정비시설, 세차시설 등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요금은 버스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 따라 산정하고 화물차는 5톤 미만은 일 5000원 월 5만 원, 5톤 이상은 일 6500원 월 6만5000원이며 2시간까지는 무료다.
차고지는 2021년 1월 시범운영을 하고 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