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올해 우수한 성과를 내 군정 발전에 기여한 '2020년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발표했다.
올해 최고의 사업에는 '2021년 예산 5000억 돌파, 2021년 정부예산 2500억 확보'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2위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유치 ▲3위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4위 13년 연속 복지 평가 우수 ▲5위 2020년 그린시티 선정 ▲6위 각종 대외 평가 수상 ▲7위 서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진모형 완성 ▲8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9위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국비 406억 원 확보 ▲10위 비대면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와 공공체육시설 확충 등이 10대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10대 사업에는 포함되지 못했으나 충남형 그린뉴딜 10대 대표과제 선정과 제5차 국토종합계획 반영으로 추진에 탄력을 얻고 있는 ‘브라운필드 국제환경 테마특구 조성’ 사업이 2020년 역점 사업으로 추가 선정됐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사상 초유의 감염병 대유행 등 어려운 행정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거둔 뜻깊은 한해였다”며 “내년에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적극적으로 임해 군민 행복과 서천군의 발전을 실현시키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