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청년근로자 기숙사 ‘대전청년하우스’를 21일 개관했다.
대전청년하우스 각 객실에는 가구와 생활가전이 배치됐고, 공유라운지 등의 커뮤니티 공간 또한 마련됐다.
대전엑스포가 한눈에 보이는 조망권 등으로 청년근로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거문제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대전청년하우스 입주자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청년하우스는 오는 28일부터 입주가 시작되고 입주 포기자가 발생할 경우 예비후보자에게 우선 신청권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