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의회가 2021년도 예산안 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2020년도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서천군이 제출한 2021년도 본예산안(5054억 원) 심사 결과, 의원 국외여비 등 행사추진이 불분명한 사업과 사업 재검토가 요구되는 주차장 조성사업 등 총 51건 26억3188만 원을 삭감했다.
기금운용계획안은 원안대로 가결했다.
나학균 의장은 “정례회 기간 동안 예산안 예비심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해 주신 의원들과 의사진행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관계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집행기관에서는 편성된 예산을 시의적절하게 집행해 코로나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과 주민생활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