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읽기 쉬운 생태정보도서 ‘알기 쉬운 생태계’를 발간했다.
인지적 어려움을 가진 발달장애인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어려운 생태계 관련 내용들을 쉬운 글과 그림, 사진을 통해 책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글자의 크기와 굵기를 확대하고, 문장을 짧게 작성하는 등 가독성을 높여 제작했다.
국립생태원은 이 도서를 이달 중순부터 특수학교와 장애인도서관 등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에 무상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에서도 유상으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