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수능을 맞아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서천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7개 기관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장항읍과 서천읍 소재 편의점과 노래방 등 청소년에게 유해한 물품과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업소를 다니며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장항읍 전통시장 인근 주민들에게도 홍보물을 나눠주며 청소년 보호 인식을 높이는데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