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올해 대전 관광사진 금상에 '장태산의 하늘다리' 선정

  • 등록 2020.12.10 13: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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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올해 대전광역시 관광사진 금상에 오춘희 씨의 '장태산의 하늘다리'가 선정됐다.

대전시는 10일 대전트래블라운지에서 ‘2020년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대전시지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299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대전시는 지난달 24일 심사를 통해 최종 입상작을 선정했다.

은상은 신슬기 씨의 ‘식장산’과 박서이 씨의 ‘아침운동’이, 한국관광공사 특별상에는 이정옥 씨의 ‘엑스포다리’가 각각 선정됐다.

이밖에도 동상 3명, 가작 5명, 입선 40명 등 모두 52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200만 원, 은상과 특별상은 각 100만 원, 동상 각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14일까지 대전트래블라운지에 전시된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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