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계룡] 권주영 기자 = 충남 계룡시가 계룡문 주변에 쉼터를 조성 중이다.
쉼터 조성사업은 계룡문과 사계 솔바람길 산책로를 연계한 광장, 화장실 설치 등 계룡문을 찾는 관람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1월부터 부지 감정평가, 부지매입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9월에 착공해 이달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쉼터에는 진입광장을 비롯해 체력단련시설과 의자, 파고라, 전통정자, 화장실 등 휴식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쉼터가 완공되면, 계룡IC를 통과한 계룡시 방문객이 쉼터에 들러 계룡문에서 계룡산과 시를 한 눈에 조망하고, 쉼터에서 피로를 푸는 휴식공간으로 활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