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하기동 259번지 일원에 ‘하기숲 캠핑장’을 조성, 내년 3월 개장한다.
13억2000만 원을 투입해 조성된 하기숲 캠핑장은 송림마을5단지 주변 국유지 1만6천㎡에 조성됐으며, 캠핑장 14면·화장실·바베큐장·편백나무숲·어린이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캠핑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내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유성구는 캠핑 시설 외에도 인근 산책코스를 개발하고 체험형 캠핑문화 조성을 위해 숲체험 프로그램, 별빛 영화감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