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YWCA가 지난달 12일부터 2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지역 주민들과 서면중학교를 대상으로 ‘쓰레기 없이 살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청남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후원을 받아 진행했으며, 대전광역시 환경교육센터 고은아 센터장을 강사로 환경과 나, 플라스틱의 습격, 향후 환경교육의 방향을 골자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플라스틱으로 인한 폐해가 얼마나 많은지 교육을 통해 알게 됐다”며 “더 많은 사람들이 교육을 듣고 환경오염 피해를 줄이며 살아가는 환경보호 실천에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YWCA는 여성과 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나눔의 활동들을 활발히 추진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의 환경 문제 등 이슈를 찾아 함께 고민하고 해법을 찾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