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계속해서 지역의 소식을 변덕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천군, 주요 관광지 6곳에 느린 우체통 운영
서천군이 지난 2일 서천종합관광안내소, 마량리 동백나무 숲, 신성리 갈대밭, 춘장대해수욕장, 문헌서원, 국립생태원 등 주요 비대면 관광지 6곳에 ‘느린 우체통’을 설치했다고 전했습니다.
우체통이 설치된 관광지를 방문해 소중한 사람이나 미래의 나에게 엽서를 적어 느린 우체통에 넣으면 한 달 뒤에 엽서에 작성한 주소지로 받게 됩니다.
*서천소방서, 서천읍의용소방대 수능시험장 방역활동 앞장서
서천소방서 서천은 남‧여의용소방대는 지난 2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능시험장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방역활동에 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이 참여해 수능시험장인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건물 내‧외부와 손잡이 등 사람들의 접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을 중점으로 방역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국립생태원, 세밀화로 선인장의 아름다움을 전하다
국립생태원은 선인장의 생태학적 가치와 예술적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세밀화로 피어난 선인장 정원’을 개최합니다.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800여종의 선인장 중에서 선인장의 특징을 보여줄 수 있는 멜로칵투스종, 립살리스종을 비롯한 65종을 선정해 세밀화로 그려 작품을 선보입니다.
sbn뉴스 변덕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