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11일까지 겨울철 관내 주요 영농시설 안전관리 지도에 나섭니다.
[기자]
군은 겨울철 북극 한기의 영향으로 기습적 한파가 예상되며 사전에 농업시설물을 관리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먼저 오래된 비닐 하우스를 점검하고 하우스 내 부직포 설치 등 보온관리 상태를 확인합니다.
노후된 시설 , 축사의 경우 버팀목 세우기 등을 통해 폭설에 의한 붕괴를 방지하도록 유지합니다.
또 토마토와 딸기 등 시설원예 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야간온도 10℃ 유지 상태를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 가스, 난방기 시설, 소화기 비치 등도 사전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