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읍 남·여의용소방대가 지난 2일 수능시험장 집중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방역활동은 서천읍 남·여의용소방대 30여 명이 참여해 수능시험장인 서천고등학교와 서천여자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수능 당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 내·외부와 손잡이 등 많은 사람들이 접촉 및 사용하는 곳을 중점으로 방역활동에 임했다.
의소대 관계자는 “수능 당일 지역 내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용소방대가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서천읍의용소방대는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서천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