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문화원이 지난달 28일 '2020 어르신 합동자서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서천문화원은 지난 4월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 중 각 읍·면의 추천을 받은 분들과 작가들을 연계해 자서전 집필을 지원해왔다.
서천문화원에서 발간한 어르신 합동자서전은 삶의 순간 순간들을 온 몸으로 살아온 서천군 어르신들의 생애를 차곡히 모아 낸 자서전으로, 서천의 풀뿌리 인물 합동 자서전 2014 고난의 길 보람의 길을 시작으로 2020 고난의 길 보람의 길이 두 번째로 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