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가 내년 2월까지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대상으로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한다.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시장상인회 중심의 소방교육과 훈련을 통해 자율안전관리 능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주요 추진사항으로는 ▲체크리스트를 이용한 자율점검 및 점검부 작성 ▲상인 대상 화재안전컨설팅 ▲점포 내 전기·가스 안전사용 지도 ▲관계인 화재안전교육 등이다.
구재은 서천소방서 예방교육팀장은 “점포가 밀집되고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은 상인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시장 상인회 중심의 점포 점검의 날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자율안전문화 정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