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기산초등학교가 지난 26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소프트웨어 교육은 4차 산업혁명시대 인재양성을 위해 다빈치창의융합연구소에서 찾아와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하여 밀집도를 최소화 하기 위해 6~7명씩 한 조를 이루어 각 교실에서 운영했다.
또한 체험 전·후 온도측정과 소독으로 감염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소프트웨어 교육은 언플러그드 기능을 통해 컴퓨터 없이도 기본적인 코딩 방법을 놀이하듯이 체험할 수 있는 터들 로봇 체험, 3D프린터를 활용한 상상이룸교육 체험해보기, 내가 직접 게임을 만들어 보고 활동해보는 블록셀 게임만들기, VR·AR 체험활동으로 총 네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준석(4) 학생은 “내가 펜으로 그은 길을 그대로 따라가고 멈추는 터들 로봇 체험이 재미있었다. 다양한 소프트웨어 교육을 활동을 통해 소프트웨어에 더욱 더 친근해 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