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금산] 권주영 기자 = 충남 금산군은 내일(27일) 카드형 금산사랑상품권을 출시하고 연말까지 10% 특별할인을 진행한다.
개인은 월 50만 원(종이·카드·모바일 합산) 구매가 가능하고 연말정산 때 체크카드와 동일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드는 농협과 우체국의 충전식 체크카드로 제공되며 본인 명의 스마트폰 사용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전 국민 누구나 스마트폰 어플(지역상품권 chak)을 통해 카드를 발급할 수 있다.
7일 이내 원하는 수령지로 등기 발송된다.
방문 발급의 경우 본인 명의 휴대폰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농협, 우체국을 찾아가 신청할 수 있으며 그 자리에서 발급 후 사용이 가능하다.
이용내용 및 잔액, 가맹점 검색은 지역상품권 chak 어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고객에게는 이용내역과 잔액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한다.
종이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가맹점 중 카드단말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기존 카드처럼 사용 가능하고 만약 상품권 가맹점이 아닌 곳에서 카드형 상품권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상품권이 아닌 체크카드 결제계좌에서 해당 금액이 출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