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계룡] 변덕호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23일 계룡시를 방문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기자]
양 지사는 지난 23일 계룡시를 방문해 코로나19 취약 계층, 도정 소외지역 주민들과 소통하고 방역 현황 등을 점검했습니다.
먼저 양 지사는 계룡시 엄사면 도곡1리 되박마을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도정‧시정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어 양 지사는 계룡시 보훈회관으로 이동해 보훈단체 임원진과 만나 월남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자회 기념비 사업 관련 수당 지원에 대해 논의했으며 내년부터 수당을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를 찾은 자리에서는 자원봉사 활동 등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노인회를 격려했습니다.
끝으로 도 기념물 제190호인 계룡시 두마면 사계고택을 찾아 고택을 둘러보며 문화재 방역과 고택 활용 사업 현황을 살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