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광역시가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하수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최우수기관에 ‘유성구’가 올랐다.
우수기관에는 ‘대덕구’, 장려기관에는 ‘동구’가 각각 선정됐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실시된 이번 평가는 3대 하천 수질 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으로 시민 삶의 질과 하수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해마다 실시되는 평가다.
대전시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하수도시설물 설치ㆍ관리 ▲하수도 준설 ▲우수사례 등 총 5개 분야 17개 항목으로 이번 평가를 실시했다.
유성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하수도 사용료 및 하수도 준설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