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태안군, 겨울철 도로안전 대책 내년 3월까지 추진

  • 등록 2020.11.19 12: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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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교통사고 사전예방 등을 추진한다.

고갯길과 응달지역 등 233개소에 적사함을 설치하는 등 취약구간에 대한 제설장비 및 자재 확보에 나서는 한편, 태안여고 앞 고갯길 등 주요 취약지역 13개소에 설치된 자동 염수 살포장치를 점검해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과 도로보수원 등 30명의 인력이 제설대책 기간 중 지속적인 현장 점검 및 제설 조치에 나서고, 덤프트럭 2대와 모래살포기 11대, 제설기 10대, 백호우(backhoe, 굴착기의 일종) 2대 등 총 25대의 장비를 확보하는 한편, 모래, 소금, 염화칼슘 등 제설소요자재를 사전 구입해 제설 시 신속히 투입할 수 있도록 대비한다.

특히, 염화칼슘 사용량을 줄이고 환경파괴·도로파손 등의 문제가 없는 친환경 제설제를 사용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나영찬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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