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오는 21일 오후 7시 충남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국무용협회 보령지부 주관으로 '제3회 가락의 향연 그날의 울림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은 달빛아래 상화라는 주제로 한영숙류 태평무에 기반을 둔 전통적인 장단으로 피아노 바이올린의 익숙한 악기편성과 현대적인 멜로디를 통해 깊고 우아한 태평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보령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280석으로 관객을 제한한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무용협회 보령지부(이금비 지부장, ☎010-4923-246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