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오는 27일까지 관내 등산로 시설물 실태조사를 추진합니다.
[기자]
군은 노후화된 등산로 시설을 조사하고 정비계획을 수립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등산 공간을 제공하고자 사업을 추진한다고 전했습니다.
관내 ▲천방산 ▲월명산 ▲문수산 ▲희리산 등 8개 산 등산로 54.57km구간을 대상으로 조사합니다.
중점 조사 항목은 ▲안전 로프 교체 여부 ▲목계단‧안전울타리 도색 상태 ▲안내도 노후 상태 ▲편의시설 추가 설치 여부 등입니다.
군은 조사 후 ‘2021년 등산로 관리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정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