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기한을 오는 20일까지 2주 연장합니다.
[기자]
군은 아직까지 생계비 지원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가 많아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기간을 늘렸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예상 대상자 명단, 취약계층 대상 안내 등을 활용해 긴급생계지원을 홍보할 방침입니다.
특히 ▲농업소득자 ▲미등록 영세자영업자‧소상공인 ▲비정형 근로자 ▲동절기 발굴대상자 등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표명했습니다.
한편, 군은 내달 9일까지 생계지원비신청 결과를 통보, 같은 달 10일에는 지원비를 지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