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한국생활개선회 충남 서천군연합회가 지난 4일 열린 ‘제38회 충청남도 생활개선회 실적발표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날 서천군연합회는 이웃사랑 나눔, 합리적 소비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적을 인정받아 △생활개선유공 최우수 단체 선정(충남지사 표창) △쌀 소비 촉진 우수 시·군 선정(충남연합회장상) △백분옥 종천면회장 우수 회원 선정(충남연합회장상) 등을 수상했다.
구연옥 생활개선회장은 “농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지만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한 해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서천군연합회는 올해 사랑의 반찬 나눔, 자살 예방 프로그램,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합리적 소비실천·우리 쌀 소비촉진 운동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