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군학부모연합봉사동아리’가 지난 7일 다양한 체험 부스와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엄마랑 친구랑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올해로 3년을 맞이하는 프리마켓은 학부모와 지역민들이 함께 참여해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는 판매존, 재능기부 학부모님들이 운영하는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공동체비전고등학교 학생들은 축하공연으로 프리마켓 분위기를 한껏 높였다.
이경주 서천군학교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학부모님들께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 전액을 지역의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며 “재능기부 나눔 봉사단이 뜻깊고 감사한 마음을 모아줘서 고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