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치유의 숲에 폭 1m, 길이 100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황톳길 조성에는 논산시 황토 20톤이 사용됐다.
군은 올해 6월부터 시범운영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에서 다수의 참가자들이 건의한 사항을 토대로 이번 황톳길 조성을 추진했으며, 시범운영 중 도출된 문제점과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 개발·보완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