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군정의 전문성을 높여 민선7기 후반기 핵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군정자문단교수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태안군은 지난 4일 군청 중회의실서 가세로 군수, 관련 실ㆍ과장, 군정자문교수단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제11기 군정자문교수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민선7기 후반기 비전인 ‘환황해권 해양경제의 중심축,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제11기 군정자문교수단은 서울대 등 국내 유수 대학의 저명한 정책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했으며 △4차 산업 △해양ㆍ환경ㆍ생태 △문화ㆍ관광ㆍ체육 △교육ㆍ복지ㆍ안전 △도시ㆍ지역개발 5개 분야 26명으로 구성됐다.
군정자문교수단은 앞으로 2년간 △군정 주요 정책의 계획 △군의 장ㆍ단기 개발계획 △새로운 정책 건의 및 행정 개선 등 다양한 정책에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활동을 통해 태안군정 발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