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서천문화관’ 건립 강한 의지 보인 노박래 군수, 경북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 방문

  • 등록 2020.11.04 11: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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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서천] 변덕호 기자

[앵커]


노박래 충남 서천군수가 지역에 맞는 특색 있는 문화관 건립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행보에 나섰습니다.


노 군수는 지난 2일 ‘서천문화관’ 조성 사업을 위해 경상북도 합천 대장경테마파크를 찾았는데요.


이날 행보는 지난달 27일 서천문화관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제기된 과도한 재정 부담 문제를 종결하고자 직접 우수 사례지를 견학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소식 변덕호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경상북도 합천에 위치한 대장경테마파크.


지난 2일 노박래 서천 군수와 문화‧관광 각 실‧과장들은 미디어 아트 우수 사례지인 합천 대장경테마파크를 방문했습니다.


이날 노 군수의 방문은 지난달 27일 서천문화관 기본계획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서 제기된 재정 부담 문제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대장경테마파크는 해인사 대장경을 디지털로 재해석한 콘텐츠를 전시하며 ▲대장경전시실 ▲대장경로드실 ▲기획전시실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실 등 총 15개 전시실로 구성됩니다.


노 군수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각 전시실을 살폈습니다.


특히 서천문화관에 조성될 미디어아트와 직접 연관이 있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전시실에 집중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노 군수는 견학을 마친 후 관광 분야가 새롭게 떠오르는 만큼 우리도 배울 건 배워 관광지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이 분야가 또 새롭게 떠오르는 가장 힘써야할 부분이잖아요. 역시 둘러보고 또 배울 건 배우고 또 그래서 앞서가는 그런 노력을 앞으로 해나갈 것이고요.


또 서천의 특징적 환경을 살려 지혜를 모아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노박래 / 서천군수
우리 서천은 그야 말로 생태 자원이 잘 보존돼 있는 아주 특징적인 환경이고요 그래서 이런 것들을 살려나가는데 지혜도 모으고 또 방법도 새롭게 모색하는...


한편 군은 2021년 6월까지 서천문화관 1단계 조성사업으로 부속건물을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sbn 변덕호입니다.



변덕호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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