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자살 고위험군 발굴' 대전시, 생명사랑 협력기관 약국 지정

  • 등록 2020.10.30 10: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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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대전광역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난 21일부터 30일까지 지역 약국에 생명사랑협력기관 지정서 전달과 함께 현판식을 가졌다.

대전시는 자살예방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를 원하는 약국들의 신청을 받아 생명사랑협력기관으로 지정했다.

생명사랑협력기관 지정 약국의 약사들은 자살위험이 높은 약물 구매자에게 사용 목적을 묻고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에 발굴하게 된다.

또한, 24시간 운영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및 리플릿(leaflet) 안내 등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2018년 첫 생명사랑협력기관을 시작으로 올해 14곳을 추가, 총 93곳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권주영 기자 news@newsey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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