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폐쇄회로텔레비전(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선박 화재 확산 방지와 해루질객 안전 유도 등 안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서 감사장을 받았다.
관제요원 A씨는 지난 12일 새벽 6시경 전날 밤 1차로 화재가 발생했던 백사장항의 한 선박에 다시 불이 나는 것을 확인, 즉각 119에 신고해 화재 조기 진압에 큰 도움을 줬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초 태풍 ‘마이삭’ 북상 시 해루질객을 안전하게 유도한 관제요원 B씨도 이날 태안해양경찰서로부터 함께 감사장을 받았다.
한편, 태안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통합관제센터는 파견경찰관 1명과 24명의 관제요원이 3교대로 24시간 근무체제를 가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