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일자리 종합박람회'를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 개최로 전환하고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2주간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현장 전시관을 열지 않는 대신 쌍방향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프라인에서 이뤄지던 구직자들과 기업 담당자간의 화상면접을 온라인 공간에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온라인 채용 면접은 물론 지역인재 의무채용 홍보, 좋은 일터 및 4차 산업 기업 온라인 홍보, 온라인 취업 컨설팅, 동영상 취업 특강 등이 진행된다.
올해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의 목표는 구인기업 100개 업체, 온라인면접 500명, 취업 100명이다.
4차 산업 관련 기업을 비롯해 생산·제조, 교육, 의료, 판매·유통, 서비스업 기업들이 참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