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이 21일 오전 서남초, 장항중앙초, 송림초에서 365일 촘촘한 학교안전망 구축을 위한 통학차량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했다.
통학차량 안전점검의 날은 서천교육지원청 전직원이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초등학교 통학차량에 직접 탑승해 통학차량 관리실태 점검 및 학생 등교지도 등 학생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학교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업이다.
정태모 교육장과 양금봉 도의원은 서남초등학교에 방문, 김진설 교장, 최성근 행정실장과 함께 통학버스에 승차해 차량 안전점검 및 안전한 학생 등교지도를 실시했다.
정태모 교육장은 “코로나19가 안심할 단계는 아니니 승하차 시 탑승하는 학생들의 체온을 꼼꼼하게 측정하고 손소독제를 이용해 철저하게 감염병을 예방하자”며 “책임지는 맞춤형 통학차량 점검과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학습 환경 속에서 소통과 공감으로 학생들이 내 고장 우리 학교를 사랑하는 행복한 교육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