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내포신도시에 유치한 기업들이 본격 가동을 시작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기자]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산업‧산학용지 65만 3840㎡ 가운데 9월 말 기준 분양 면적은 20만 3749㎡로, 31.16%의 분양률을 나타냈습니다.
현재 내포 도시첨단산단 내에 입주를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기업은 총 23개로 집계됐으며, 그 중 한양로보틱스 동양테크윈 등 4개 기업은 가동 중에 있습니다.
이외에도 7개의 기업이 MOU 체결 예정 중이며 9개 기업이 내포도시첨단산단 산학 용지 4만 891㎡를 매입 완료했습니다.
도 관계자는 내포신도시 유치 기업들이 잇따라 가동을 시작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