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 서면중학교는 지난 16일 청소년수련관의 협조를 받아 전교생 61명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안전체험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증가하는 재난상황 증가에 따라 도서지역 학생들의 안전의식 고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년별로 총 4가지 프로그램을 편성해 두 가지 안전메이커활동(화재감지기 만들기, 지진탐지기 만들기)과 재난 시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교육, 생존배낭꾸리기 교육을 총 6시간 동안 순환해 진행했다.
서면중학교는 7대 안전 표준안을 기본으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내실 있고 실질적인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