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김민지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한다.
지난 6월부터 서천초등학교를 포함한 3개 학교에 4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까지 7개 학교에 9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설치 예정인 학교는 장항중앙초, 마동초, 기산초, 마산초, 문산초, 비인초, 서도초 7곳이다.
11월 말까지 행정예고와 무인교통단속 장비 설치를 완료하고 연말까지 계도와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