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변덕호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3일부터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귀농귀촌인 농촌생활 소규모 교육’이 호평을 받고 있다.
귀농귀촌인의 교육 선호도를 조사해 농촌생활과 밀접한 허브 기르기, 유용미생물 활용, 농촌 치매예방 등 3과목을 선정했으며, 체험과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0인 이하 2그룹으로 나눠 추진하며,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시행하고 있다.
한 교육 참여자는 “도시지역보다 현저히 높은 농촌치매의 위험성이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는 현재, 농촌에서의 혼자 생활과 치매 예방, 웰다잉 등 전반적인 슬기로운 농촌생활에 대한 교육이 펼쳐져 매우 유익하고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