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16일 화물운송업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대전 시내 화물 운수업체 중 2020년 상반기 교통사고로 사망자 1명 또는 중상자 2명 이상 발생한 업체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에서는 ▲교통수단 ▲운수종사자 관리 분야 안전 저해요인 ▲교통안전 관계법령 위반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코로나19와 관련한 추가점검도 실시한다.
▲운수업체 종사자에 대한 전염병 예방수칙 등 교육여부 ▲차량과 시설 내 방역(소독)작업 실시여부 ▲마스크·손소독제 등 방역물품 비치‧착용 여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