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천안] 변덕호 기자 = 지난 12일 낮 12시경 충남 천안시 성거읍 경부고속하행선 345km 지점에서 A(60)씨가 몰던 4.5톤 트럭에 불이 났다.
이날 불은 4.5톤 화물트럭과 실려있던 침대 매트리스용 원단 12롤을 태우며 소방서추산 3100만 원의 피해를 냈다.
소방서 관계자는 "A(60)씨는 운전 중 사이드 미러를 통해 연기를 식별한 후 차를 정차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엔진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