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국악연주단 제176회 정기공연 '한국무용의 밤 – 춤추는 단청'이 오는 15일 저녁 7시 30분 무대에 오른다.
'한국무용의 밤 – 춤추는 단청'은 음양오행 사상의 의미가 담긴 한국 고유의 단청색과 결의 흐름이 녹아있는 우리 전통춤을 새로운 시각과 미감으로 해석해 한국춤의 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화려하고 장엄한 아름다운 비단결’, ‘부드러움 속의 투박한 바람결’, ‘유연하고 그윽한 풍류의 물결’, ‘엮임 속에서의 간결’까지 총 4개의 결의 흐름으로 연출됐다.
현재 국악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공연장 객석을 50%로 제한 운영 중이다.
공연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홈페이지, 인터파크 홈페이지 또는 시립연정국악원으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