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권주영 기자 = 대전시가 자유이용권형 관광패스인 '대전투어패스' 시스템을 구축,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대전투어패스는 이용 가능한 유료관광지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고 여행자가 어디로 갈지 스스로 선택하는 형태의 관광패스다.
패스권 구입 시 제휴 숙박시설 할인혜택도 받을 수 있다.
대전투어패스는 유료관광지 3곳(오월드, 국립중앙과학관-천체관,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 기념관)를 할인 이용할 수 있는 기본권과 패키지권으로 구성돼 있다.
대전투어패스 기본권은(오월드-입장권, 국립중앙과학관-천체관, 엑스포과학공원-한빛탑, 기념관)를 성인 1만6500원(정상가 1만9000원), 어린이 9900원(정상가 1만2000원)으로 할인이용 할 수 있다.
대전투어패스 패키지권은(오월드-자유이용권, 국립중앙과학관-천체관, 엑스포과학공원-기념관, 한빛탑)를 성인 2만9500원(정상가 3만6000원), 어린이 2만3900원(정상가 2만8000원)으로 할인이용 할 수 있다.
투어패스 구매티켓 소지자는 제휴 숙박 및 식음료 시설 이용 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고 ‘성심당 본점’에서는 증정품(튀김소보로 1개)을 받을 수 있다.
사전에 모바일이나 피시(PC)를 이용해 온라인 대표 판매채널(네이버)에서 ‘대전투어패스’로 검색 후 구매할 수 있다.
관광객이 원하는 시간에 관광지 매표소에서 티켓 수령 후 입장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대전투어패스 관광지 첫 입장시각 기준으로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투어패스 운영사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